술을 마신 뒤 얼굴이 붉어지는 반응은 알코올 분해 중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특성과 관련되며 건강한 음주 반응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창백함에 식은땀과 어지럼이 동반되면 혈압 저하 등을 살펴야 합니다. 입술이 파래지거나 호흡이 느리고 불규칙하며 깨우기 어려우면 급성 중독의 위험 신호이므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얼굴색으로 주량을 늘려도 되는지 판단하지 말고 의식과 호흡 등 동반 증상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