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텔레콤, 오렌지, 텔레포니카, 보다폰이 유럽의 2GHz 이동위성통신 주파수 사업자 선정에 공동 참여하는 의향서에 서명한 가운데 미국의 EU 대사가 보복 조치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보도됐다. 스타링크의 휴대전화 직접 연결 사업과 경쟁하는 주파수 확보 움직임이 통상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 다만 유럽 통신사들은 이번 협력이 기존 위성 제휴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일부는 SpaceX나 AST SpaceMobile과 기존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현재 확인된 것은 공동 입찰 의향과 외교적 경고이며 실제 제재 시행이나 최종 면허 배정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