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국내 언론에 한국어 Siri AI를 시연하고 다음 주 업데이트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연에서는 메시지의 링크를 찾고 화면의 재료를 장보기 목록으로 정리하거나 회의 메모로 메일 초안을 만들었으며 메시지 전송은 이용자가 확인하도록 했다. 기기 내 처리와 비공개 클라우드 컴퓨팅을 조합하지만 모든 앱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읽는 구조는 아니고 개발자가 제공한 API 안에서 작업한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서비스 연동은 논의 단계여서 시연된 기본 앱 경험을 곧바로 모든 국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없다. 현재 전면 배포 완료가 아닌 일정 예고와 시연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