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NIC의 Geoff Huston은 해저 케이블 장애가 연간 약 200건 발생하며 약 86%는 어업과 선박의 닻에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해안 접속부와 좁은 해협에 경로가 집중돼 케이블 개수만 늘려서는 공통 장애 위험이 줄지 않는다. 대체 경로 확보와 함께 수리선, 예비 부품, 국가 간 수리 허가 절차를 갖춰야 실제 복구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개별 사고를 모두 고의적인 파괴로 해석하지 않고 물리적 집중과 유지보수 역량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