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향이 너무나 극명하게 달라서,
마음 불편해지고 보기가 싫어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언팔로우를 했던 페이스북 친구들이 있었다.
오늘 그들을 다시 모두 찾아 팔로우 했다.
내가 어쩌면 너무 이기적이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다.
내가 보기가 싫고, 나랑 안맞는다고,
눈 가리고, 고개 돌려 보지 않는 일이
너무 이기적이게 느껴졌다.
여전히 그들의 글을 보면 힘들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하나님,
제게 넓은 마음을 허락 해 주세요.
내가 보기에 좋지 않다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혹은 나의 질투심과 시기심이 자극된다고,
섣부른 판단과 정죄를 하거나
일희 일비 하지 않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게 옳고 그름을 분별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되,
우리의 그릇됨과 망가짐 앞에서도 십자가에 박혀 죽기까지 참으시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세요. 도와주세요.
이기적이었던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용서 해 주세요.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