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다르스몽은 프랑스 시골의 편자공이던 조상이 자동차 정비공으로 전환한 가족사를 통해 AI 시대 개발자의 불안을 돌아본다. 말에서 엔진으로 수단은 달라져도 사람의 이동을 돕는 목적은 남았다는 비유다. 저자 스스로 모든 편자공이 성공적으로 전환한 것은 아니라며 가족의 사례가 미래를 증명하지는 않는다고 인정한다. 일자리 감소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보다 코딩 이전에 가졌던 창작과 문제 해결의 동기를 되짚자는 개인적 성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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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공에서 정비공으로, 기술이 바뀌어도 남는 목적
개발자의 정체성을 코드 작성만이 아니라 문제를 풀고 쓰이는 것을 만드는 목적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