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11에서 WireGuard 분할 터널을 쓰던 사용자는 핸드셰이크가 정상인데도 집 서버에 접근하지 못하는 원인이 원격 네트워크와 홈 네트워크의 주소 중복이었다고 설명했다. 더 구체적인 로컬 경로가 터널 경로보다 우선해 패킷과 DNS 요청이 엉뚱한 곳으로 향한 것이다. 필요한 서비스에 /32 호스트 경로를 넣어 임시로 우회한 뒤 홈 서브넷을 바꿨다. 드문 사설 주소 대역을 선택하면 충돌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모든 장소에서 충돌이 없음을 보장하는 해결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