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식약처의 비공개 임상 관련 파일 2,672건을 로그인 없이 내려받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고, 식약처장은 문제를 인정하며 10월 13일 새벽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분석에는 회사 정보와 담당자 연락처가 포함된 문서도 있었다. 자료 위치를 찾는 데 ChatGPT가 사용됐다는 설명은 챗봇 학습 데이터로 유출됐음을 입증하는 것과 다르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비공개 표시만 해 둔 파일의 실제 접근 통제 여부로, 민감 자료를 운영하는 조직은 화면과 다운로드 주소 모두에 인증이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Tech로 돌아가기
Tech
식약처 비공개 임상 자료, 인증 없이 내려받는 경로 노출
챗봇이 자료를 학습했다는 증거와는 다르며, 민감한 파일의 서버 측 인증 경계를 점검해야 하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