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과 스탠퍼드대 공동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 41만8959명을 중앙값 13.2년 추적해 발생한 골절 1만6466건을 분석했다. 빈혈이 있거나 적혈구 크기의 분산인 RDW와 평균 크기인 MCV가 높을수록 골절 위험이 높았고, 골밀도 자료가 있는 3만6549명에서도 연관성이 유지됐다. 관찰 연구이므로 혈액 이상이 골절을 일으킨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지속적인 이상이 있다면 골밀도가 정상이어도 낙상 예방과 추가 평가를 상담할 근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