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물과 세제가 반복해서 닿으면 피부 장벽의 지방이 줄어 건조함, 가려움과 갈라짐이 생기기 쉽다. 물일 때 방수 장갑을 쓰더라도 안에 땀이 차면 자극이 이어지므로 내부를 말리고, 반지는 빼서 물과 세제가 고이지 않게 하는 편이 좋다. 손은 미지근한 물로 씻고 손가락 사이까지 말린 뒤 보습한다. 기사에서 소개한 132명 대상 2주 시험에서도 잦은 손 씻기 뒤 보습제를 함께 쓴 집단은 습진 점수가 유지됐지만 비누만 쓴 집단은 악화됐다. 물집, 진물이나 깊은 갈라짐이 계속되면 단순 건조함으로만 보지 말고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