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에서 떨어지는 마로니에 열매는 밤과 비슷하지만 식용이 아니며, 익힌다고 안전해지지 않습니다. 독성 성분 때문에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호흡이나 신경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매 끝과 껍질의 가시 모양에 차이가 있어도 일반인이 외형만으로 안전하게 식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주운 열매는 먹지 말고 어린이의 접근도 막아야 합니다. 오인 섭취했다면 열매 정보를 확보해 의료진에게 알리고, 호흡곤란 등 심한 증상은 즉시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