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생선을 날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먹으면 간흡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이 담관에 오래 머물며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감염은 담관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감염됐다고 모두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장기간 모르고 지낼 수 있으므로 과거 섭취 이력이 있다면 의료진과 검사 필요성을 상의할 수 있다. 예방에서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과 함께 생선을 다룬 칼, 도마 및 손을 세척하고 다른 음식에 오염이 옮지 않도록 구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