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넘는 실내에 남겨 둔 쌀밥 음식을 다시 데워 먹은 뒤 장기부전을 겪은 남성의 증례가 보고됐다. 남은 음식과 혈액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만드는 세레울라이드 독소가 확인됐지만 한 사례가 일반적인 발생 빈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이 균의 포자는 조리 후 살아남을 수 있고 구토형 독소는 열에 강하다. 남은 밥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신속히 냉장 보관하며, 오래 방치한 음식의 안전을 재가열에만 맡기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