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 8,957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12세 때 스마트폰을 가진 집단은 14세의 섭식 관련 증상 보고 비율이 24.2%로 비소유 집단의 15.5%보다 높았다. 다른 요인을 보정한 뒤에도 연관성이 남았지만, 조사한 것은 스마트폰 소유 여부이며 실제 사용 시간이나 특정 콘텐츠 노출을 직접 증명한 결과는 아니다. 증상 보고를 섭식장애 진단으로 볼 수도 없다. 보호자는 무조건적인 원인 단정보다 식사 변화와 외모 불안, 사용 콘텐츠를 함께 살피고 문제가 지속되면 도움을 구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