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은 18세 때 달리다가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을 느꼈고, 검사에서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지주막하출혈이 확인됐다. 이후 가족 검사에서 어머니와 다른 친척의 동맥류도 발견됐다. 한 가족의 사례이므로 모든 두통이나 가족력에 일반화할 수는 없다. 다만 갑자기 시작된 매우 심한 두통에 구토, 목 경직, 시야 변화나 의식 저하가 겹치면 응급 평가가 필요하다. 증상이 없는 가족의 검사는 직계가족 수와 개인 위험요인을 의료진과 함께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