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구자 아나톨리 부고르스키는 1978년 가속기 장비를 점검하다 양성자빔이 머리를 통과하는 사고를 겪고 생존했다. 소개 기사와1997년 취재 기록에는 왼쪽 얼굴 마비, 청력 손상과 발작 등의 후유증이 나오며 이후에도 연구를 이어갔다고 전한다. 한쪽 얼굴이 덜 늙어 보였다는 표현은 마비된 얼굴의 외관에 대한 관찰이다. 이번에 재소개된 과거 사고를 새로운 치료 연구로 보거나 방사선이 생물학적 노화를 멈춘 증거로 읽어서는 안 된다. 생존 사실과 심각한 장기 손상을 함께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