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이상 난청과 경도인지장애가 함께 있는 고령자 703명을 무작위로 나눈 중국 연구에서, 2년 뒤 인지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 비율은 보청기군 15.34%, 건강교육군 2.36%로 보도됐다. 반면 치매 수준으로 진행한 비율은 각각 3.09%와 4.74%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예방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보청기로 듣기와 의사소통을 개선할 이유는 있지만 이를 치매 치료나 예방의 보장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결과는 난청과 경도인지장애가 동반된 대상과 2년 관찰 범위에 한정해 해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