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중 넘어진 뒤 허리 통증이 계속되거나 걷기 어렵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척추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의가 설명했다. 골절의 위치와 안정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므로 통증 정도만으로 안전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리의 힘이나 감각이 떨어지거나 배뇨 및 배변 이상이 동반되면 신경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억지로 걷게 하거나 허리를 움직이기보다 상태에 따라 119 등 구조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