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지면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으로 심뇌혈관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심방세동 또는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은 관리 상태를 살필 필요가 있다. 급격한 온도 차 노출을 줄이고 혈압 및 처방받은 치료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한쪽 팔다리 힘 빠짐, 얼굴 비대칭, 말이 어눌해지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증상은 기온 탓으로 넘기지 말고 즉시 응급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날씨가 춥다는 이유만으로 모두에게 뇌혈관 검사를 권하는 근거는 아니며 증상과 개인 위험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