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2418명의 16년 고용 이력과 이후 인지 평가를 비교한 연구에서 조기 은퇴나 경제활동 중단이 낮은 인지기능과 연관됐다. 여성 조기 은퇴군의 기억력 차이는 연령에 따른 점수 변화 약 6년분에 해당했지만 실제 뇌가 그만큼 빨리 늙었다는 뜻은 아니다. 건강 악화가 퇴직에 앞섰을 가능성과 자발적 은퇴의 차이를 충분히 분리하지 못했고, 은퇴 후 취미나 교류의 효과도 직접 평가하지 않았다. 일을 계속해야 치매를 예방한다는 인과 결론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