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5세 이상 61만6696명을 대상으로 반복 측정한 체중과 이후 사망을 비교한 연구에서 변동이 가장 큰 집단은 가장 작은 집단보다 사망 위험이 62% 높게 관찰됐다. 순 체중 변화가 5% 이내여도 오르내림이 큰 집단은 위험이 41% 높았다. 중앙값 7.5년의 추적 결과지만 질환이나 허약이 체중 변화와 사망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찰 연구다. 따라서 일부러 체중을 늘리거나 줄이라는 뜻이 아니라 비슷한 조건으로 기록한 변화 추세를 보고, 설명되지 않는 등락이 반복되면 섭취량과 근육 및 원인 질환을 함께 점검하라는 신호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