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능을 앞두고 프로프라놀롤을 시험 때 떨림을 줄이는 보조제로 오인해 사용하는 사례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 약은 부정맥과 고혈압 등에 사용하는 베타차단제로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하다. 졸음과 피로,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및 서맥이 생길 수 있어 시험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 복용 목적과 건강 상태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처방된 용법을 따라야 하며, 불안이나 떨림만을 근거로 타인의 약을 나눠 먹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