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자료를 분석한 보도에서 올해 상반기 지방의료원 35곳 중 26곳이 일부 진료과를 중단하거나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26곳 중 22곳이었고, 인력이 있는 497개 진료과의 49.5%는 전문의 1명 체제였다. 군산의료원은 전문의 퇴직 뒤 호흡기내과와 신장내과 진료가 중단됐으며 일부 지역의 대체 기관은 37~60km 떨어져 있었다. 이는 모든 기관이 현재 전면 중단됐다는 뜻은 아니지만, 예약 전 해당 진료과의 운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실제 접근성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