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7~17세 150명의 보호자 설문, 스트룹 검사와 확산 MRI를 분석한 결과, 화면 사용 관련 점수가 높을수록 억제조절력이 낮은 연관성이 나타났다. 이 관계는 우측 상종섬유 I/II의 미세구조 지표가 낮은 집단에서 뚜렷했고 높은 집단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한 시점의 관찰 자료이므로 화면 사용이 조절력을 떨어뜨렸는지, 백질이 이를 보호했는지는 알 수 없다. 사용 시간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판단하거나 MRI를 사용 허용 기준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